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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박재완 기자)황실문화재단 이석 총재가 환영사를 하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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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박재완 기자)축하케익을 관계자들이 커팅하고 있다. | ||
(전북=국제뉴스) 박재완 기자 = 황실문화재단 창립10주년 기념식이 국립 무형유산원 국제회의장 3층에서 있었다.
이 날 행사에는 김광수 국민의당 국회의원, 김승수 전주시장를 비롯한 내외빈과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석 황실문화재단 총재는 환영사에서 "황실문화 복원은 무너진 역사를 바로 세우는 일이다."며 "이곳 전주에 불러준 전주시민과 주재민 초대이사장, 김완주 전 전북도지사, 김승수 전주시장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황실문화재단을 더욱 사랑해 주시고 많은 응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승수 전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황실문화의 복원은 시대적 사명이다."라며 "전주는 세계배낭여행의 바이블이라 불리는 ‘론리 플래닛’이 선정한〈1년 안에 가봐야 할 아시아 10대 명소〉3위에 선정되어 전 세계 유명도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면서 "전주는 가장 한국적인 도시로 급부상하여 천만 관광객이 찾는 대표 관광지로 자리 잡았다. 황손은 개인이 아니라 우리나라의 역사적·문화적 존재로 인식돼야 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