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친)왕과 인천상륙작전
영(친)왕에 대한 연구는 아직도 현재진행 중이다. 그는 어린 나이에 왜국 일본에 인질로 끌려가 삼엄한 감시 속에서 약혼녀 민갑완과 강제 결별을 당했다. 그리고는 이방자와 치욕적 강제결혼을 당한 입장이지만 결코 황태자로서의 본원적 위상을 잊은 적이 없었다.
강제로 일본 육사를 나와 일본군이 된 신분으로 육군 중장이었다. 그러나 그는 6.25전쟁이 발발하자 학습원의 블라이드와 공동 저술로 ‘A First Book of Korean’이라는 한국어 교본을 만들어 UN군을 도왔다. 또한 주일공사 김용주를 도와 의용군 모집과 전쟁 구호물자 수집 등으로 동분서주 활약했다.
이승만의 탄압으로 최악의 고통을 겪는 참담한 신세였지만, 탁월한 군사전략가로서 맥아더 장군의 인천상륙작전에도 큰 기여를 한 것으로 알려져 오고 있다. 6.25전쟁은 결코 용납될 수 없는 잘못된 전쟁이다. 누구를 위한 동족살상 전쟁 이었나 부끄럽기 짝이 없다. 금번 상영되는 ‘인천상륙작전’ 영화를 국민 모두가 보면서 대한황실을 다시 생각해 보자.
인천상륙작전은 너무나 중요한 현대사이다. 현대사에 있어서 많은 역사가 왜곡되고 인멸이 되면서, 대한황실은 너무나 잊히어져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 너무나 편파적으로 황실을 탄압한 이승만 위주로 기술된 현대사를 균형감을 갖고 정확히 보는 안목이 긴요하다.
어떻든 왜적 일본이 만들어 놓고 떠난 생지옥에서 폭발한 6.25전쟁은 철저히 반성되어야 한다. 핵전쟁 전야의 화약고 상태인 오늘의 남북한이, 온 겨레의 염원인 평화통일의 길을 열어야 하겠다. 남북한은 정신을 차리고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 누구를 위해 무기를 겨누고 누구를 위해 전쟁을 한단 말인가?
6.25전쟁의 교훈을 아직도 모르는가? 일본이 만들어 놓은 생지옥을 더욱 최악의 지옥으로 몰아넣은 6.25전쟁은 결과적으로 일본만 도와주었다! 수많은 젊은이를 죽음으로 몰았다! 남북한 모두를 폐허로 만들었다! 그 최악의 잘못을 결코 되풀이 하지 말자!
참고자료 : 공지사항 – 79, 58
황실문화재단
* 원문출처 : /king/default/bbs/view.php?&bbs_id=notice&doc_num=139